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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돈을 쓰고 싶다면, 효율성 있는 자원이라면 눈여겨 볼 자유계약선수(FA) 자원은 여전히 시장에 널려 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조슈야 지르크지를 시작으로 레니 요로,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등을 영입했다. 우가르테는 몸이 완전하지 않아 A매치 휴식기 이후에나 출전 가능하다.
하지만, 리버풀전 0-3 패배로 여전히 약점이 보인다는 지적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설이 재점화, 경영진이 "신뢰한다"라며 진화에 나설 정도로 혼란이다.
공격의 경우 지난 시즌 영입했던 라스무스 회이룬이 돌아오면 그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불안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잘 버티고 있지만, 해리 매과이어는 돈만 많이 받고 강력함이 없다는 지적이다. 요로가 3개월 부상으로 이탈해 있어 더 리흐트에게 기대를 걸어야 한다.
앞선의 중앙 미드필더가 더 고민이다. 카세미루가 스피드가 느리다는 약점이 리버풀전에 노출됐다. 코비 마이누 혼자 버티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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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스타'는 'FA 신분인 선수 중 맨유가 영입 가능한 선수들'을 골라 알려줬다.
아드리안 라비오가 대표적이다. 맨유는 과거 라비오 영입을 추진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가 이적을 반대해 유벤투스로 향했다고 한다. 현재는 계약 만료로 FA가 됐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한다. 매체는 '장신에 볼을 잘 따내는 수비형의 라비오라면 맨유가 필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미랄렘 피야니치도 있다. 올림피크 리옹, AS로마, 유벤투스, FC바르셀로나 등에서 뛰었다. 바르셀로나에 온 뒤 입지를 잃으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단신이지만, 활동량과 공격적인 성향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이들 외에도 다양한 인물이 거론됐다.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로 불안했는지 레알 마드리드와 PSG, 노팅엄 포레스트를 누볐던 케일러 나바스를 비롯해 레알의 상징과도 같은 세르히오 라모스를 추천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던 마츠 후멜스와 리버풀 출신 조엘 마팁도 거론됐다.
이반 페리시치, 멤피스 데파이 등 프리미어리그 경험자들도 추천했다. 또, 델레 알리와 세르지 오리에 등 토트넘 홋스퍼를 거친 인물들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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