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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골문 앞에서 가장 낭비적인 팀 중 하나였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통계 매체 '옵타'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공개했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첫 3경기서 슈팅 48개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여기에 유효슈팅과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도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뉴캐슬전서 득점 효율이 떨어졌다고 한다. "토트넘은 슛을 많이 시도하고 있지만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전에서 만든 찬스의 질이 상당히 낮았다"라며 "토트넘의 기대 득점은 1.3점이었지만 각 슛의 평균 기대 득점은 0.06에 불과했다. 토트넘의 20번의 슈팅 중 11번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아직 선수단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모양새다.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로 낙점받은 도미닉 솔란케는 첫 경기를 치른 뒤 부상으로 빠져있다. 결국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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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캐슬전 후반 25분 댄 번이 후방 빌드업을 시도하자 손흥민이 과감하게 뛰어 들어가 압박했고, 볼이 윌슨 오도베르에게 향했다. 손흥민은 더 완벽한 기회를 위해 배후 공간으로 파고 들었지만 오도베르는 슈팅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오도베르를 향해 불같이 화를 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톱에서 뛰었던 데얀 클루셉스키에게 "전반전에 가짜 9번으로 뛴 이후 후반전에는 미드필더로 뛰었다. 열심히 뛰었고 패스도 많이 했지만 팀 동료들이 방법을 찾지 못했다"라고 평가하면서도 손흥민에게는 "박스 근처에서 상대에게 충격을 주려고 애를 썼다"라고 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원한다. 손흥민의 노력과 함께 선수단의 결정력이 더욱 필요하다. 브레넌 존슨은 "우리가 이겼어야 했다. 결과가 실망스럽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라면서 "누구도 톱에서 뛰는 손흥민을 불평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는 공격수다. 손흥민 포지션 변화와 관계없이 팀이 득점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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