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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보치아' 정호원 금메달…10연패 대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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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개인전에서 정호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2016년 리우 대회 이후 자신의 3회 연속 금메달이자, 한국 보치아의 패럴림픽 10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보치아는 흰색 표적구에 누가 더 가깝게, 더 많이 붙이느냐를 겨루는 중증 장애인 스포츠입니다.

컬링처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데, 지난 2008년 베이징과 2016년 리우, 2020년 도쿄 대회 때 금메달을 목에 건 정호원은 이 종목의 전설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