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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비에 젖은 흙 내음에 행복…일상서 느끼는 향수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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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가 내릴 때 나는 특유의 흙내음이 있습니다. 이거 좋아하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이 냄새를 향수로 만들려는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입니다.

<기자>

햇살 한 점 없이 먹구름만 잔뜩 낀 하늘.

천둥 번개가 내려칩니다.

이윽고 빗방울이 쏟아집니다.

이렇게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기 시작하면, 들판에서는 어김없이 흙내음이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