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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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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토트넘 이적료 TOP5 라인업, 로메로 빼고 다 한숨...'솔란케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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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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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 아직 지켜봐야 하는 도미닉 솔란케를 제외하고 보면 토트넘 훗스퍼 역대 이적료 TOP5는 한숨이 나온다.

스포츠 매체 '스코어90'은 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 레코드 TOP5를 뽑았다. 각 구단 명단 특징은 그 구단의 팬이라면 눈살을 찌푸릴 만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 제이든 산초가 대표적이며 첼시에는 로멜루 루카쿠가 있다. 아스널은 니콜라 페페,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클럽 레코드 5위 로메로를 제외하고 위 4명은 현재 시점으로 보면 토트넘 팬들이 만족하기 어렵다. 4위 브레넌 존슨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온 이후 심각한 결정력 부재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나와 5골 10도움을 기록하긴 했으나 만족감을 주지 못했고 올 시즌엔 경기력마저 좋지 않아 비판의 도마에 올라있다.

히샬리송은 3위다. 히샬리송은 에버턴, 브라질 주포였는데 토트넘에 와서 그저 그런 공격수가 됐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1골을 기록했는데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를 날렸다. 프리시즌에도 부상에 시달렸고 개막 후 다시 부상을 입어 몇 주 아웃이 확정됐다. 또 부상을 당하자 히샬리송 우호 여론은 사라졌다.

탕귀 은돔벨레는 이번 여름 솔란케가 오기 전 1위였다. 2019년 의지를 가지고 영입을 했는데 5년 동안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했다. 불성실한 모습에 이어 기량 부족을 드러내면서 임대를 전전했고 결국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방출됐다. 존슨, 히샬리송, 은돔벨레로 이어지는 순위를 보면 토트넘 팬들은 한숨을 쉴 것이다.

솔란케도 현재까진 아쉽다. 영입이 될 때만 해도 기대는 컸는데 거의 바로 부상을 당해 빠져 있다. 클럽 레코드가 오자마자 활약을 하길 기대했던 토트넘 팬들은 부상으로 빠진 솔란케에게 의구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5위 로메로처럼 토트넘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해 핵심으로 뛰기를 바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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