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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최악이면' 아직도 소속팀 못 구했다…맨유 떠나고 "릴이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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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앙토니 마시알(28)이 새 소속팀을 찾고자 한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자유계약 신분을 얻은 마시알이 맨유를 떠난 뒤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최근 마시알을 원하는 팀이 생기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에 따르면 릴이 마시알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릴은 마시알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브뤼노 제네시오 감독이 마시알을 영입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2015-16시즌 맨유에 합류한 마시알은 팀 내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9-20시즌에는 23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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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조금씩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1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이적 루머가 생겼으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그를 믿었다. 프리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에 보답했다. 그러나 완벽한 부활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도 부상과 컨디션 저하가 문제였다. 시즌 총 29경기서 9골 3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중 단 1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총 19경기서 2골 1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중 단 5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라스무스 회이룬이 가세하면서 설 자리를 잃었고, 부상까지 겹쳤다. 시즌 막판에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계약이 종료되고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지만 릴로 이적하기 위해 협상이 필요하다. 이 매체는 "마시알의 마지막 계약 기간에 그는 연봉 1,000만 파운드를 받았다. 그는 여전히 큰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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