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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패배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토트넘은 9월 1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양 팀은 모두 1승 1무를 기록했고, 토트넘(+4)이 뉴캐슬(+1)에 득실 차에 앞서 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공격수 두 명을 잃었다. 리그 개막전 레스터 시티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2라운드 결장한 신입생 도미닉 솔란케와 히샬리송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 출전은 아직 조심스럽다. 뉴캐슬전은 결장할 것이다. 히샬리송도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라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부상자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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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예정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브레넌 존슨 쓰리톱을 점쳤다.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이었고 포백은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였으며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매체는 선발 라인업 예측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축구 게임 EA FC 24를 통해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를 시뮬레이션했다.
결과는 상당히 구체적이었다. 매체는 "토트넘은 3분 만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위기에 처했으나 키커로 나선 뉴캐슬 알렉산더 이삭이 이를 실축했다. 토트넘은 점차 주도권을 잡아나갔으나 손흥민과 쿨루셉스키의 슈팅이 닉 포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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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뉴캐슬의 2-0 승리를 내다봤다. "65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골과 71분 조엘린톤의 골이 나왔다. 토트넘은 경기가 끝날 때에도 답을 찾지 못했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의 악몽은 계속됐다"라고 마무리했다.
매체가 '악몽'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에서 약했다. 지난 시즌 0-4로 참패했고, 2022-23시즌에는 1-6으로 졌다. 두 경기 동안 실점은 무려 10골이고 득점은 1골에 불과했다. 이번에도 토트넘이 패배해 악몽을 재현할 것이라고 본 모양이다.
실제로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에서 이상하리만치 힘을 못 썼다. 2022-23시즌 경기 시작 20분 만에 4골을 내주며 빠르게 무너지며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에는 역습이면 역습, 세트피스면 세트피스 등 실점도 다양하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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