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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이채연 "오랜만에 큰 무대, 팬들이 자랑스러워하겠죠?" [대기실 습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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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연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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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이채연이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채연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수상했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은 지난 2022년 '허쉬 러쉬'(HUSH RUSH)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1집 타이틀 곡 '렛츠 댄스(LET’S DANCE)'와 히트 곡 '노크(KNOCK)', 최근 미니 3집 앨범 타이틀 곡 '돈트(Don't)'와 수록곡 '서머 히트(Summer Heat)'로 활약 중이다.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오랜만에 팬분들이 큰 무대에 서 있는 저를 보게 됐어요. 제가 보기엔 팬분들이 '우리 채연이 기죽으면 안 된다' 싶어서 더 크게 응원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돼요. 그러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실 것 같아서 오늘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사실 의상은 그냥 저 다운 것 같아요. 셔츠 같은 게 포인트긴 한데, 그 셔츠가 좀 자유분방한 느낌이라서 춤에도 멋도 더 살릴 수 있는 것 같아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진짜 피곤하면 자는 편이고, 뭔가를 잘 먹지 않아요. 댄서분들이 계시면 댄서분들이랑 또 얘기하거나 새로운 릴스 같은 것도 얘기하면서 찍어주시기도 해요.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오래오래 활동을 하고 싶어요. '나 진짜 더 큰 무대에 설 거야.' 싶은 마음보다는 사실 저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함께 행복하고 싶고 함께 잘 되고 싶어요. 가끔 그래서 '억만장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소유욕이 아니라 그냥 다 같이 잘 되고 싶은 마음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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