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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5분에 터진 킨 르위스 포터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센터백 칭호를 눈앞에 둔 김지수의 브렌트포드 공식 데뷔전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팀은 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카라바오컵 초반 라운드에서 후보 자원들을 대거 출격시킨다.
덕분에 작년 여름 K리그2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포드에 입단한 김지수의 데뷔전 가능성이 점쳐졌다.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좋은 능력을 보인 센터백 김지수는 브렌트포드 입단 후 아직까지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 시즌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데뷔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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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적의 센터백인 반 덴 베르흐는 2019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리버풀에 입단했다. 하지만 리버풀 시절 내내 프레스턴 노스 엔드, 샬케04, 마인츠05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원소속팀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올여름 브렌트포드에 합류했다. 브렌트포드는 반 덴 베르흐 영입에 2,000만 파운드(약 351억 원)를 지불했다.
이후 콜체스터를 상대로 브렌트포드 데뷔전을 치른 반 덴 베르흐는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반 덴 베르흐는 9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공중볼 경합 성공률 80%, 지상 경합 성공률 67%를 기록했다. 그리고 평점 7.6을 받으며 브렌트포드 선수 중 4번째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첫 경기부터 브렌트포드의 눈을 사로잡은 반 덴 베르흐였다. 덕분에 김지수의 위기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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