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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대만 1위' 젠블루, K-POP 씹어먹으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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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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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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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1위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핑크빛 카리스마로 한국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9일 오후 6시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국 데뷔곡 ‘COCOCO’(코코코)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젠블루는 키치함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의상을 착용, 강렬한 눈빛과 함께 신선한 분위기를 뽐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와 표정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젠블루의 화려한 비주얼이 사랑스러우면서도 힙한 핑크 톤의 감성과 어우러져 감탄을 불러 모았다. 특히 젠블루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아우라와 함께 유니크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당당함이 엿보이는 자태로 새침한 무드까지 완성했다.

여기에 기타, 디지털 카메라, 헤드폰, 마이크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며 패션 잡지 모델을 방불케 하는 포스를 보여준 젠블루는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한국 데뷔곡 ‘COCOCO’를 발매한다.

젠블루는 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발된 인원 중 6인으로 결성된 그룹이다.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SBS M, SBS FiL ‘젠블루의 땀송송 데뷔탁’을 통해 데뷔기를 공개 중이며,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젠블루는 9월 2일 ‘COCOCO’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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