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바이에른 뮌헨의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타 영입을 논의 중이다. 레버쿠젠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43억 원)로 협상할 의지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 협상 중이다. 그러나 킹슬리 코망을 매각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타의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가 영입 제안을 건넸다고 바이에른 뮌헨에 알렸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 시즌 불안했던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백 보강에 나서려고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타는 2015-16시즌부터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센터백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빠른 스피드,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총 48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결정력을 발휘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타를 데려올 명분은 분명하다. 마테이스 더 리흐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났고, 이토 히로키는 부상으로 빠져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지난 개막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타가 합류한다면 수비진에 확실한 중심을 잡아줄 것은 분명하다.
타는 이적하길 원한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타가 레버쿠젠을 떠날 경우 프리미어리그보다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다"라고 언급했다.
레버쿠젠도 매각에 열려있다. 타의 계약이 2025년 여름에 끝나기 때문이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떠난다면 잃는 게 많아진다. 이번 여름 거래를 통해 이적료 회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