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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로 셀소가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구단을 찾아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로 셀소의 토트넘에서 시간은 끝났다. 그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약속 불이행에 실망했다"라며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에게 충분한 1군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에도 로 셀소는 핵심 선수로 뛰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토트넘 계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현재 상황에 실망했고, 토트넘에서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로 셀소는 어디로 향할까. 이 매체는 "그는 아스톤 빌라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를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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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와 함께하길 원했다. 프리시즌부터 그의 플레이를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확실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그러나 그가 복귀한 이후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총 24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2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4경기뿐이었다.
올 시즌 그는 아직 한 번도 뛰지 못했다. 팀 내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이적을 원하는 이유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라리가로도 연결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와 레알 베티스가 언급됐다. 특히 레알 베티스는 로 셀소가 지난 2018-19시즌에 뛰었던 구단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는 걸 선호하는 만큼 레알 베티스로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로 셀소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토트넘도 이적료 회수를 위해 그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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