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손태영♥' 권상우, '하버드 목표' 딸 앞 고백 "나도 H대 출신" (뉴저지 손태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자녀의 목표 대학교를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아들딸 대학 준비하는 방법 (미국 명문대,권상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자녀와 함께 보스턴 여행을 떠났다.

하버드 대학교 근처에 도착한 손태영은 딸에게 "리호야 도로 양쪽이 다 하버드 대학교다"라며 리호의 꿈이 하버드에 입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투어에 나선 손태영의 딸은 방학에도 넘쳐나는 사람들을 보며 "사람들 여기서 아직도 학교 다니네"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다닌다. 공부하는 언니 오빠들이다. 여기는 공부 안 하면 안된다. 미국은 입학보다 졸업이 더 힘들다"라며 동기부여 했다.

이어 하버드 기념품 샵에 들어간 권상우는 맨투맨 하나를 집어들었고 "교수 같아? 잘 어울리지"라는 말에 손태영은 "그냥 브랜드 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상우는 "나도 H대 나왔거든"이라며 한남대학교 출신이라고 밝혔다.

하버드를 떠나며 권상우와 손태영은 딸에게 "리호 몇 년 뒤에 여기 올거냐. 지금 9살이니까 9년 정도 남았다. 9년 뒤에 놀러올 것이냐 입학하러 올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은 보스턴 대학교로 떠났고 축구장을 꼭 보고 싶었다는 아들에게 "너도 여기서 뛰고 싶지. 그럼 열심히 해"라며 찐 엄마 면모를 보였다.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손태영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