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장신 선수는 만 10세부터 만 15세를 대상으로 일정 신장 기준을 통과한 후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 등록 시 선발된다.
장신 선수로 선발될 경우 훈련 지원 혜택 및 훈련 용품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에디 다니엘은 2019년 장신 선수로 등록되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의 장신 선수가 KBL에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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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기량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엘리트 선수를 선발해 약 두 달간 미국에서 농구 트레이닝을 받는다. 장혁준, 이제원은 2023년, 에디 다니엘은 2024년에 선발된 바 있다.
또한 KBL 연고 선수는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에 등록된 만 14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2명까지 지명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해당 구단으로 입단할 수 있다. 서울SK 에디 다니엘, 울산 현대모비스 김건하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5명이 연고 선수로 등록되어 있다.
KBL은 앞으로도 농구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유소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영선 KBL 심판은 국제심판으로 2024 FIBA U18 아시아컵에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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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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