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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홍수아 "중국 재벌이 청혼…'내 모든 세계가 네 거'라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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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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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은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7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노민우, 홍수아, 솔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세 사람은 플러팅 왕국의 왕자와 공주라는 콘셉트로 등장한 가운데, 노민우는 "키스가 사탕 맛일까? 사탕이 키스 맛일까?"라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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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홍수아를 향해 "중국 재벌이 홍수아 씨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홍수아는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가 네 거야"라며 중국 재벌에게 들은 말을 전했다.

홍수아는 노민우에게 "그런데 코 수술하시지 않았나. 이마도 하신 거 아니냐"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솔비는 그런 노민우를 그윽히 바라보며 "손가락이 엄청 기신데 손깍지 한 번 껴봐도 되냐"라며 호감을 표했다. 이에 탁재훈은 "플러팅하지 말라"고 했고, 솔비는 "무슨 상관이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한 홍수아는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했다. 2013년부터는 중국 활동을 시작하며 CCTV 드라마 '온주량가인', 후난위성TV '억만계승인' 등에 출연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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