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절대 뒤돌아 보지마!"...장애를 넘는 호흡이 생명인 '보치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치아, 홈통 이용해 표적구에 공 붙이는 경기

장애인 선수 지시받아 수행하는 파트너 역할 중요

선수 표정·행동 보며 경기 흐름 읽는 게 중요

보이차 대표팀, 파리서 올림픽 10연패 도전

[앵커]
세계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보치아' 대표팀은 올림픽 10연패에 도전합니다.

'보치아'는 다른 종목에 비해 경기 파트너인 비장애인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데요.

왜 그런지, 이대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패럴림픽 특유 종목인 '보치아'.

중증 장애인 선수가 홈통 등 여러 도구를 사용해 표적구에 공을 최대한 가까이 붙여 점수를 따내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