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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송혜교, 은퇴 고려하나··"20년 뒤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너 아직도 일해?"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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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엘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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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송혜교가 과거의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송혜교는 제작진과 함께 이모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송혜교 뱀파이어설을 들어봤냐"고 물었다. 송혜교는 "네"라며 "그런데 촬영할 때는 예쁘게 꾸며주시고, 조명도 예쁘게 해주시니까. 관리도 열심히 하기는 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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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영상


그는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거지만 얼굴이 보여지는 일을 하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은 더디게 만들어보자 생각해서 열심히 관리한다. 메이크업을 잘 씻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알렸다.

이후 송혜교는 "데뷔 초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는 제작진에 "뭣도 모르고 시작해서 열심히 지금까지 잘 달려왔다. 수고했다. 박수"라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20년 뒤의 내가 일하고 있다면'이라는 가정에 "아직까지 일하고 있다고? 너 정말 수고 많았다. 이제 좀 쉬렴"이라며 "열심히 하고 싶은데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니까 재미로 풀어봤다"고 덧붙였다.

[사진] '엘르'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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