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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2024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연속 수상 노린다... 3일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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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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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성남FC가 2024 K리그2 팬 프렌들리 1차상 수상에 이어, 하반기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2차 팬 프렌들리 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즌 중 총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심사위원 투표와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성남FC는 2024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전문심사위원 투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팬 투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K리그 KICK 어플'을 통해 진행 중이다. 구단은 성남FC 팬뿐만 아니라 국군 장병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표 이벤트를 준비했다. 'K리그 KICK 어플'에서 성남FC를 1순위로 투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하거나 게시물에 '투표 완료'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2024시즌 유니폼, GK 장갑, 단체 의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FC는 팬 프렌들리 2차 기간 동안 ‘창단 35주년 기념 엄브로 브랜드데이’와 환경 보호를 위한 ECO 탄천 홈경기 등 독창적인 홈경기 테마를 운영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성남FC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2024년 창단 35주년을 맞이한 성남FC는 ‘1989-2024 Our Heritage’라는 슬로건을 통해 명문 구단으로서의 전통을 재확인했다. 구단은 지난 6월 15일 '성남FC 35주년 브랜드데이'를 통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특별한 날을 만들었다. 이날 구단은 노란색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하고,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3,510명에게 맥콜 음료를 제공하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역대 엄브로 유니폼을 팝업 형태로 전시하여 팬들에게 구단의 역사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여름에는 다양한 홈경기 테마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탄천 워터 페스티벌, 환경 보호를 위한 ECO 탄천 홈경기, 그리고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초청한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 등은 가족 단위 팬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미래 세대와의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는 성남FC는 지난 8월을 포함해, 2024 멤버십 어린이 회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클럽하우스에서 '축신축왕 투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남FC는 앞으로도 매 경기에서 성남FC 팬과 성남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시민구단의 역할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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