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여명의 눈동자'·'제3공화국' 故 오승명, 25일 별세..향년 78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로배우 故 오승명이 별세했다.

지난 25일 故 오승명이 별세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향년 78세.

故 오승명은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명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70년 MBC 특채 연기자였던 고인은 '제1공화국', '제2공화국', '제3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또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임진왜란', '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승부', '허준', '순풍산부인과',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는 등 화제작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드라마 외에도 영화 '공공의 적', '청풍명월' 등에 출연해 이름을 남긴 故 오승명은 지난 2011년 방영된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가 마지막 작품이었다.

한편 故 오승면의 발인은 오는 27일이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