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로배우 故 오승명이 별세했다.
지난 25일 故 오승명이 별세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향년 78세.
故 오승명은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명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70년 MBC 특채 연기자였던 고인은 '제1공화국', '제2공화국', '제3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또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임진왜란', '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승부', '허준', '순풍산부인과',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는 등 화제작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드라마 외에도 영화 '공공의 적', '청풍명월' 등에 출연해 이름을 남긴 故 오승명은 지난 2011년 방영된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가 마지막 작품이었다.
한편 故 오승면의 발인은 오는 27일이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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