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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첼시와 나폴리의 협상은 오시멘의 과도한 주급 요구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시멘은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7,803만 원)라는 파격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첼시는 여름 내내 오시멘 측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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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23시즌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총 39경기서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33년 만에 이끌었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총 32경기서 17골 4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잠재력과 어린 나이에 여러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과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모두 적극적이었다.
시즌 중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인정했을 정도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인터뷰에서 "오시멘 같은 선수들이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걸 막을 수 없다. 오시멘과 재계약하면서 방출 조항을 넣은 건 많은 돈을 받기 위해서였다"라며 "(여러 구단의 영입 제안을) 지난해 여름부터 알고 있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중 오시멘과 재계약을 하면서 1억 1,15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넣었다. 재계약 자체보다 방출 조항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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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급 1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40만 파운드(약 7억 242만 원)다. 이보다 10만 파운드가 더 높은 금액을 원한다. 첼시는 가뜩이나 선수단에게 지출하는 금액이 많은 편인데, 오시멘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첼시는 다른 옵션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이 그 주인공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이미 5명의 공격수를 데려왔지만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공격수 한 명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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