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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솔비, 18kg 감량 후 달라진 인생 "소개팅 男 다시 연락와" (시방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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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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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솔비가 다이어트 노하루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18kg 살 빼고 싶다면? ㅇㅇ 드세요! | 시방, 솔비는? [다이어트 중]'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솔비는 다이어트 중 자신의 맛집인 밀면집에 갔다. 그는 "다이어트 할 때 안 먹는게 더 문제"라며 "맛없이 없는 거 보가 맛있게 먹는 게 중요하다. 식습관을 바꾸는 거다. 간식도 초콜릿 보다 오이에 쌈장 찍어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비는 밀면에도 오이를 한가득 올리고 양념장을 덜어냈다. 그는 "다이어트하고 건강검진 받았는데 정말 깨끗하게 나왔다. 그 전에는 복부비만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진짜 다이어트 비법은 배달앱은 멀리하는 거다. 식욕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라며 "나 혼자가서 짜장면과 짬뽕 두개 시킨 적도 있다. 근데 다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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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비는 "10년 동안 나를 가꾸고 살지 않았던 거 같다. 미술에 빠지고 작업하느라 그랬다"며 "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부었다. 아이를 낳고 싶은 여자로서 꿈도 있다. 그래서 난자 냉동 때문에 호르몬 주사도 맞은 것"이라고 자신의 몸이 부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그런 과정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다이어트로 18kg을 감량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69kg에서 51kg까지 감량했다.

솔비는 "효소 준 소개팅남에게도 연락이 왔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 당분간 남자 만날 생각 없다고 했다"며 "정말 살 쪘을 때 구질구질했던 기억이 있다. 차였던 경험이 있다. 그때 내 모습이 너무 구질구질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시방솔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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