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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제작사 '갑질피해' 당했다..지창욱 "오디션 불합격多, 무관심 상처" ('가브리엘')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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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브리엘’에서 지창욱이 갑질 피해를 고백, 현재 배우의 삶을 돌아보기도 했다.

23일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지창욱이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지창욱의 멕시코 일상이 그려졌다. 유난히 길고 고단했던 빼빼 삶의 첫 날. 그렇게 밤 늦게 집에 도착했다. 내일 홀로 아가베 1톤 수확에 나서야하는 상황. 그리고 다음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코피를 쏟은 지창욱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다.아무래도 전날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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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반의 준비를 하며 다시 아가베 수확에 나섰다. 마치 현지인 모습에 모두 “너무 잘 어울려, 여기서 살아야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지창욱을 도와준 친구가 있었다. 가족을 부양해야하기에 책임져야 하는 생계가 있는 모습. 아파서도 안 되고, 다쳐서도 안 되는 삶이었다. 이를 본 지창욱은 자신의 일도 돌아보며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박수받고 싶을 때 있어 일을하기 싫을 때도 일을 한다는, 호세(친구)의 입장에서 가장으로 책임감이 느껴졌다”고 했다.

지창욱은 “어릴 때 먹고 살아야했다, 어머니 모셔야하고 돈 벌어야하는 생존 느낌이면 지금은 사실 좀 변했다”고 고백했다. 생존보다 삶이 안정되며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는 것. 지창욱은 “욕심과 자존심, 욕망과 욕구가 훨씬 강했다”며 멕시코 히마도르 호세를 통해 배 우 지창욱 삶을 돌앋본 시간을 가졌다. 이에 멕시코 친구는 “뭐든 충분히 잘 하고 있다”며 응원, 지구 반대편 타인과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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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르완다 켈리아가 된 홍진경은 모델들과 함께 클럽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놀고 싶어서가 아닌 문화체험”이라며 웃음, 이어 오디션 이야기를 나눴다. 오디션 망친 날에 대해 질문하자, 지창욱도 “엄청 많아, 되는 것보다 떨어지는게 훨씬 많다”며“사실 별 관심 없는게 제일 기분이 안 좋아, 나라는 배우에게 관심이 없는 것, (나를) 보는 둥 마는둥 했다”며 현장에서 느껴진 무관심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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