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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이혜원, 子리환과 단둘이 여행...♥안정환은 딸 육아 (선 넘은 패밀리)[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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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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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스페인으로 선 넘은 홍연교-홀리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세윤은 "이혜원 씨는 얼마 전 리환이와 여행 다녀온 것 같더라"고 언급했다.

이혜원은 "맞다.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다"며 아들 안리환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송진우가 "아들과 엄마의 여행은 어떠냐"고 묻자, 이혜원은 "어색하고 좋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혜원은 "너무 신기한 게 침대에 누워 있는 뒷모습이 아빠랑 똑같다"고 덧붙였다.

송진우는 안정환에게 아내 이혜원이 없는 동안 "생애 최고의 휴가를 보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큰 게 하나 더 있었다. 딸이 방학이라 집에 돌아왔다"고 대답해, 육아 휴가에 실패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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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교-홀리오 부부는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을 찾았다.

송진우는 "나도 가 봤다. 김태희 씨가 CF를 촬영했던 공간"이라고 반가워했다.

이에 김태희 CF가 자료 화면으로 나오자, 안정환은 "혜원이가 더 예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유세윤은 "이런 펀치라인이 있어야 한다"고 감탄했고, 크리스티나는 "닭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혜원은 "옆에 있다고 하는 것"이라며 민망해했다.

홍연교-홀리오 부부는 12세기에 지어진 옛 아랍 목욕탕을 식당으로 개조한 식당으로 향했다.

홍연교는 "이 식당이 유명해진 이유가 있다"며 톰 크루즈와 캐머런 디아즈의 맛집이었다고 전했다.

홀리오는 식당 직원에게 "톰 크루즈가 여기 들렀던 게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세비야에서 영화 찍으러 왔다가 들렀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편 김문정 뮤지컬 음악 감독이 출연해 오스트리아 명곡 투어를 도왔다.

유세윤은 "뮤지컬 음악 감독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김문정 감독은 "스토리 안에 음악이 역할을 잘하는지 분석하고, 배우 캐스팅과 연습을 하고, 오케스트라 연습과 공연 지휘를 한다"고 설명했다.

오스트리아로 선 넘은 후강원-차서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차서율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김문정은 "너무 잘 치신다"고 인정했다.

이를 본 이혜원은 "우리는 그냥 보고 있는데 박자를 타셨다. 너무 멋있으셔서 흘끗 봤다"고 신기해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직업병이다. 축구 선수도 직업병이 있다. 수비수는 지나가다가 계속 몸싸움을 한다"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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