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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라힘 스털링은 첼시가 팔려고 하는 선수 중 하나다. 스털링 역시 첼시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아스톤 빌라는 스털링 영입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첼시의 이번 시즌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현재 1군에서 제외되며 훈련도 따로 받고 있다.
프리시즌까지만 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6경기에서 스털링은 첼시 주전 윙어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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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은 언제나 첼시 팬들에게 높은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클럽에서 발표한 공식 프리시즌 자료에 따르면 스털링이 계획에 포함됐다. 스털링은 이번 경기에 어느 정도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스털링 측은 언제나 첼시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스털링의 미래에 관한 확신도 받았다. (명단 제외) 상황에 대한 첼시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개막전 명단에 빠진 것을 두고 항의했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10골 8도움으로 첼시 주축 공격수 중 하나였다. 물론 맨체스터 시티 시절에 비하면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그렇다고 전력에서 아예 배제할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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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러자 여러 팀들이 첼시에게 스털링 영입 문의를 해왔다. 아스톤 빌라도 이중 하나. 다만 '더 선'은 "아직은 이적 논의 초기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한다. 다만 고액 주급자인 점이 이적에 걸림돌이다.
첼시에서 스털링은 주급으로만 30만 파운드(약 5억 2,700만 원) 이상을 받는다. 이는 분명 스털링을 영입하려는 팀들에겐 부담이다. '더 선'은 "스털링이 이적하려면 임금 삭감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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