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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150km 아니어도 돼"…'최다 탈삼진' 양현종의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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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강하고 빠르게…지금은 노련하게

진짜 비결? "승리·패배 공식 안 만든다"

[앵커]

"삼진은 많이 던지다 보면 따라온다" 우리 프로야구 역사에서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의 소감인데요. KIA 양현종 선수는 삼진 잘 잡는 비법도 공개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양현종의 왼손을 떠난 공이 스트라이크존 밑으로 뚝 떨어집니다.

타자의 방망이가 돌아가고 공은 이미 포수 글러브에 들어가 있습니다.

때로는 슬라이더를, 때로는 체인지업도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