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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둘째 딸 로린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지났지만 우리 두찌 6번째 생일 축하해~!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애기티를 조금씩 벗어가는 모습이 아쉽다...! 이제 발음도 99.9% 정확해졌다~! 그래도 넌 엄마의 영원한 노니니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둘째 딸 로린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를 앞에 둔 채 포즈를 취한 로린은 엄마, 아빠를 쏙 닮아 귀여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멤버 바다는 “로린이 생일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아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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