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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김태리, '미스터 션샤인'↔'정년이' 과몰입 "애신이 방 앞 마루 무단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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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태리가 자신들의 캐릭터에 과몰입했다.

배우 김태리는 21일 "애신이 방 앞 마루 무단침입자"라고 전했다.

이어 "악귀vs윤정년"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장소에 '정년이' 촬영을 위해 재방문한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태리는 '정년이' 촬영현장에서 SBS 드라마 '악귀'를 연상케 하는 정전기 머리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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