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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 임신한 사야 위한 심야식당 영업 개시 "사야 위해 240년 동안 계속 영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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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채널A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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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서는 심형탁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사야를 위해 정호영 일식 셰프에게 전수받은 비장의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외출한 틈을 타, 자신의 집 주방을 일식당처럼 꾸민다. '심형탁'과 '사야'의 이름을 조합한 '심야식당' 간판을 내건 뒤, 일본풍 소품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이자카야 분위기를 방불케 하는 것. 특히 그는 앞치마에 두건을 둘러 완벽한 주방장 포스를 풍기면서 정호영 셰프에게 배워온 일식 요리를 시작한다.

잠시 후, 집에 돌아온 사야도 '심야식당'으로 변신한 주방에 놀라워한다. 심형탁은 사야를 보자마자 큰 목소리로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라고 반긴 뒤, "오직 사야만을 위해 24시간 아니, 240년 동안 계속 영업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심형탁은 정호영 셰프에게 배운 초당 옥수수솥밥과 니쿠자가를 사야에게 대접한다. 이후로도 아무도 예상치 못한 요리를 내놔 사야를 놀라게 한다.

심형탁이 야심차게 준비한 '심야식당' 이벤트와, 또 다시 불붙은 데니안-에녹의 '여심 사로잡기' 대결 현장은 2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28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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