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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거침없는 PF47! '27골 12도움' 필 포든, PL에 이어 PFA 올해의 선수까지 수상...영플레이어는 콜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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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해의 선수에 이어 프로축구선수노조(PFA) 올해의 선수까지 선정됐다.

P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포든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3경기에 출전해 27골 12도움을 기록했으며, 그의 소속팀 맨시티는 포든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의 성골 유스인 포든은 2017년 구단 1군 진입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기대를 받았다.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 센스 있는 플레이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다재다능한 포든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맨시티의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무려 27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에이스 중 한 명임을 완벽히 증명했다. 그는 엘링 홀란드가 기복을 보이고, 케빈 데 브라위너가 잦은 부상을 거듭하는 사이 팀의 공격을 확실히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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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포든은 팀 동료인 홀란드, 로드리를 포함해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날), 콜 파머(첼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와 함께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PFA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 프로축구를 통틀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선수노조협회 임원들의 투표에 따라 결정되는 상이다. 2022-23시즌에는 홀란드가 이 상을 받았다.

이어서 홀란드의 뒤를 이어 포든이 상을 받으며 맨시티는 2년 연속 PFA 올해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포든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한편 PFA 영플레이어 수상자는 파머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파머는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홀로 2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소년 가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결과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포든에게 밀렸으며, 대신 영플레이어 수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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