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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서정희 "6살 연하 남자 친구와 4년 연애→동거 중" 고백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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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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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 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동주는 "엄마랑 나오면 재밌을 것 같았다. 엄마도 어쨌든 돌아온 사람이니까"라며 엄마 서정희에게도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서정희는 6살 연하의 건축가 남자 친구와 4년째 열애 중이며, 지금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의 설렘은 어떠냐"는 질문에 서정희는 "누군가를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전혀 못 느끼고 살았다. 태어나서 이런 감정을 처음 느껴 본다"고 대답했다.

서정희는 "자꾸 가슴이 뛰고 전화를 하는데도 얼굴이 빨개진다. 지금까지 4년을 만났는데 하루도 안 빼고 만났다. 2주 간 남자 친구가 미국에 갔을 때가 있는데 그때를 제외하곤 하루도 안 떨어져 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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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서정희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지금 현재 머리 묶은 것도 남자 친구가 묶어 준 거냐"고 물었고, 서정희는 "아니다. 뒤에 땋는 것만"이라고 대답해 사랑꾼 커플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서정희는 "결혼식은 아직 안 했다. 여러분과 같이 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서동주는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고, 서정희는 "오래 기다릴수록 좋다. 사랑은 검증할 시간이 필요하니까"라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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