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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탁재훈, 생일 맞아 한복 입고 60세 '환갑잔치' 열었다 (‘돌싱포맨’)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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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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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멤버들이 탁재훈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탁재훈의 생일을 맞아 한복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일을 맞은 탁재훈을 위해 돌싱포맨 멤버들은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탁재훈은 “이런 거 하지 마. 뭐 사극이야?”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환갑이라고 놀리는 멤버들에게 탁재훈은 “나 아직 60세 아니야. 55세야”라며 정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명품 쇼핑백을 꺼냈고 탁재훈은 속지 않겠다며 됐다고 했다. 김준호가 쇼핑백을 가져가려고 하자 탁재훈은 다시 갖고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봉투가 또 구겨졌네”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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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을 연 탁재훈은 “거 장난이 너무 심하지 않소”라며 배춧잎 담요를 꺼냈다. 김준호는 60세부터 싱상하게 살라며 준비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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