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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태양은 가득히' 프랑스 명배우 알랭 드롱 별세..세기의 미남 영원히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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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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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알랭 드롱이 세상을 떠났다.

AF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18일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드롱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88세.

알랭 드롱의 세 자녀는 성명을 통해 "아버지는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

알랭 드롱은 2019년 뇌졸중을 겪은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랭 드롱은 '미녀와 도련님'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태양은 가득히' 등의 9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로 등극했다. 더욱이 잘생긴 외모로 세기의 미남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1995년 제4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 2019년 칸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1991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 '레지옹도뇌르'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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