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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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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프리뷰] 사상 첫 플레이오프 도전! 충남아산, 홈 6연전 시작점에서 부산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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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충남아산FC는 홈 6연전의 시작을 부산 아이파크와 갖는다.

충남아산FC는 18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충남아산은 10승 7무 7패(승점 37)로 4위, 부산은 9승 5무 10패(승점 32)로 8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건 충남아산이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충남아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충남아산은 2020년 창단 후 최고 성적이 2022년 기록한 6위였다. 지난 시즌에는 10위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김현석 감독이 오면서 공간을 활용한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충남아산은 4위에 위치해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선 지금부터 승점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충남아산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홈 6연전을 치른다. 충남아산은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직전 라운드가 휴식 라운드였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위에 있다. 충남아산은 부산을 잡고 홈 6연전을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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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난 시즌 승격의 문턱까지 갔다. 승강 플레오프에서 수원FC를 만났고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하지만 2차전에서 2-5로 패하며 이번 시즌도 K리그2에서 뛰게 됐다. 부산은 이번 시즌 다시 승격에 도전했지만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다. 부산은 9위까지 추락했고 박진섭 감독이 물러났다.

감독 교체 효과가 나타났다. 22라운드 FC안양전을 유경렬 감독 대행 체재로 치렀고 2-0으로 승리했다. 8경기 만에 승리였다. 이후 조성환 감독이 후임으로 왔고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면서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꺾였다. 충북청주FC, 서울 이랜드에 지면서 2연패에 빠졌다.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 연패에서 탈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충남아산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부산에 1승 1무를 거뒀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많은 골이 나오며 충남아산이 3-2로 이겼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번 맞대결에서 충남아산이 상대 전적 우위의 자존심을 지킬지, 부산이 첫 승을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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