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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김도영 만루포' KIA, 3연승...삼성,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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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의 방향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1, 2위 맞대결에서 KIA가 이틀 연속 LG에 웃었습니다.

시즌 최고 타자 김도영이 만루포를 터뜨렸습니다.

삼성은 NC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9회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나성범이 5회 1대 1을 만드는 동점 솔로포로 타선에 불을 붙였습니다.

박찬호의 희생타로 경기를 뒤집은 KIA 방망이는 6회에 본격적으로 힘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