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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무릎 잃고 천만 원 포상금"...안세영, 올해 초 협회에 건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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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금메달 직후 '작심 발언'에 나선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올해 초 협회에 이미 다양한 문제의식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4용지 13장 분량의 건의서를 통해 턱없이 부족한 포상금과 부조리한 선후배 문화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고 합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천재 소녀'로 불린 안세영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7년, 역대 최연소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