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3’ 임영웅. 사진ㅣJTBC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축구에 진심인 ‘국민 히어로’ 임영웅이 축구 리그까지 창설한 이유를 밝힌다.
18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안정환 감독에게 2전 2패를 당한 임영웅이 4년 만에 자신이 만든 구단 ‘리턴즈 FC’ 선수들과 화려하게 돌아온다.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은 그 간의 설욕을 씻기 위한 복수전을 예고해 피 튀기는 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의 남다른 축구 사랑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4월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홈경기에 시축 및 하프타임 행사를 진행, 4만 5000여 명의 구름관중이 모여 화제가 됐다. 임영웅은 “당시 경기장 잔디를 위해 저를 포함한 모두가 축구화를 신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에 ‘66만 축구 유튜버’ 김진짜는 “축구팬들에게 가장 평판 좋은 분”이라며 임영웅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극찬한다.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자신만큼이나 축구에 진심인 사람들을 모아 ‘리턴즈 FC’를 창단했다. 임영웅은 “축구 선수를 꿈꾸던 사람들이 다시 모였다는 의미”라며 구단 이름에 대한 설명까지 더한다. 심지어 비슷한 실력의 팀들과 체계적인 경기를 위해 아마추어 축구리그(KA리그)까지 만들었다고 밝힌다. 임영웅의 엄청난 추진력과 축구에 대한 진심에 안정환 감독은 물론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편,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은 “영입 1순위가 여기에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임영웅의 고백으로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리턴즈 FC’ 입단을 향한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축구에 진심인 구단주 임영웅의 마음을 사로잡은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