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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가빈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3년 차 최가빈이 더 헤븐 마스터즈 첫날 깜짝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가빈은 경기도 안산시 더 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나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면서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2022년 데뷔해 지난해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인 최가빈은 데뷔 후 개인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명 탈출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4월 두산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황유민이 7타를 줄여 최민경과 함께 공동 2위에 포진해 4개월 만의 우승을 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낸 황유민은 13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쇼도 펼쳤습니다.
시즌 3승의 이예원은 6언더파 66타를 쳐 최가빈을 2타 차로 추격했고 시즌 2승을 올린 박지영도 66타를 쳐 이예원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김세은, 이현서, 최예림, 구래현 역시 6타씩을 줄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상금 랭킹 1위 박현경은 4언더파 공동 23위로 출발했고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1언더파 공동 74위로 첫날을 마쳤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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