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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4년 만에 K리그 팀 우승 도전! '울산-포항-광주 참가' ACLE 리그 스테이지 대진 완성...전북은 ACL2에서 H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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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대진이 완성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6일(한국시간) AFC 챔피언스리그 리그 스테이지 및 조별리그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부터 AFC 챔피언스리그에 개편이 생겼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AFC 챔피언스리그2, AFC 챌린지 리그로 나눠진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는 3개의 K리그 팀이 참가한다. 바로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울산은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이고 포항은 FA컵 우승팀이다. 광주는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해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상대가 없어지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로 향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는 조별리그 대신 리그 스테이지를 치른다. 각 팀이 8개의 구단과 1경기씩 치른다. 홈 4경기, 원정 4경기로 진행된다. 이후 승점을 통해 8위까지 결선에 올라간다.

울산은 홈에서 상하이 하이강(1포트), 빗셀 고베(1포트), 산둥 타이산(2포트), 가와사키 프론탈레(2포트)와 경기를 펼친다. 원정에서는 조호르(1포트), 부리람 유나이티드(1포트), 요코하마 FM(2포트), 상하이 선화(2포트)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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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울산과 동일하게 홈에서 상하이 하이강(1포트), 빗셀 고베(1포트), 산둥 타이산(2포트), 가와사키 프론탈레(2포트)를 만난다. 원정에서는 조호르(1포트), 부리람 유나이티드(1포트), 요코하마 FM(2포트), 상하이 선화(2포트)를 상대한다.

광주는 홈에서 조호르(1포트), 부리람 유나이티드(1포트), 요코하마 FM(2포트), 상하이 선화(2포트)와 맞대결을 치른다. 원정에서는 상하이 하이강(1포트), 빗셀 고베(1포트), 산둥 타이산(2포트), 가와사키 프론탈레(2포트)와 경기한다.

한편, 전북 현대는 지난 시즌 4위로 AFC 챔피언스리그2에 진출했다. 전북은 셀랑고FC, 무앙통 유나이티드, 다이나믹 허브 세부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ACL2는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각 조 2위는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K리그 팀의 마지막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2020년 울산의 우승이다. 4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K리그 팀이 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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