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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K리그2 최다 승점' 이장관 감독의 전남, '강원의 에이스' 양민혁..K리그 '월간 TSG' 8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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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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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8월호가 발간됐다.

'월간 TSG'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콘텐츠다.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제작에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한다.

이번 '월간 TSG' 8월호에서는 지난 7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 있게 다뤘다.

베스트 팀은 7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K리그2 선두 안양을 맹렬히 추격 중인 전남을 선정해 후방 빌드업 시 센터백의 위치가 전방에 미치는 영향과 대인방어를 위한 수비지역 설정에 대해 분석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강원 양민혁에 대해 다뤘다. 양민혁은 7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7월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7월호에서는 양민혁이 수비와 중원 사이 포켓존에서 보이는 위협적인 움직임과 상대 수비를 당황케 하는 퍼스트 터치 타이밍 등을 조명했다.

베스트 매치는 지난 7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2라운드 김천과 수원FC의 경기를 소개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5골을 주고 받은 끝에 수원FC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는데, 베스트 매치에서는 김천의 집요한 하프 스페이스 포켓 공략과 이에 대응하는 수원FC의 수비 방식을 심층 분석했다.

이 밖에도 월간TSG 8월호에는 한 달간 리그의 판도를 한눈에 정리한 '월간 데이터' 및 '월간 오버뷰', 전, 현직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3인방 손준호, 정우영, 한국영에 대해 분석한 'TSG 토픽' 등 팬들이 흥미로워할 내용을 수록했다.

'월간 TSG' 8월호는 웹 매거진(PDF) 형태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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