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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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영화 ‘파일럿’이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파일럿’이 개봉 3주차에 접어든 14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현재 전체 영화 예매율 역시 다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15일 오전 7시 기준 누전 관객수 329만 7504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일럿’은 개봉 이후 지난 14일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왔다.
‘파일럿’은 지난 14일 개봉한 ‘행복의 나라’, ‘빅토리’, ‘트위스터스’를 모두 제치고 한국 영화 1위에 올랐다. ‘에이리언: 로물루스’와 일일 관객수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추격 중이다. 또한 14일 저녁 시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역시 1위로 역주행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조정석 외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한다.
‘파일럿’은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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