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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의 올리버 스킵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입스위치 타운 역시 스킵과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스킵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곳곳을 누비는 유형이며, 수비력 역시 뛰어난 편에 속한다. 여기에 더해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갖췄다.
스킵은 2018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잠시 노리치 임대를 다녀온 뒤, 토트넘에서 주전과 교체를 오가는 정도의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단점이 명백하기 드러나기 시작했다. 스킵은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리블과 패스 능력이 아쉬운 편에 속하며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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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레스터 시티는 이미 토트넘 출신 선수를 영입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레스터 시티는 작년 여름 강등을 당한 직후, 토트넘 성골 유스인 해리 윙크스를 영입했다. 윙크스는 한때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미드필더로 평가받았지만,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지 못한 채 토트넘을 떠나야 했다.
하지만 윙크스는 레스터 시티 승격의 일등 공신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등 레스터 시티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이처럼 토트넘 출신 선수 효과를 본 레스터 시티는 윙크스에 이어 스킵 영입을 통해 다시 한번 준수한 결과를 내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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