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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완벽한 멘토 손흥민 있다" 英 매체... "손흥민처럼 노력하면 양민혁 스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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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VS 팀 K리그 경기가 열렸다.토트넘은 지난 2022년 손흥민과 함께 방한해 팀 K리그,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팀 K리그에 이어 김민재가 뛰고 있는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경기에 앞서 양민혁이 손흥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7.3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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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VS 팀 K리그 경기가 열렸다.토트넘은 지난 2022년 손흥민과 함께 방한해 팀 K리그,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팀 K리그에 이어 김민재가 뛰고 있는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전반 양민혁이 아치 그레이에게 막히고 있다. 2024.07.3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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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양민혁, 완벽한 멘토 손흥민 있다".

TBRfootball은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은 양민혁에 경고를 했다. 양민혁은 1월에 토트넘에 도착할 예정이고 유망한 선수로 기대를 받고 있다"면ㅅ거 "양민혁은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지만 손흥민은 한국 후배에게 프리미어리그는 어려운 무대라고 경고했다. 또 힘든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성공하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현실을 말해준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8일 양민혁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민혁은 올 시즌까지 강원에서 활약한 뒤 내년 1월부터 토트넘에 합류한다.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1992년생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2006년생 양민혁이 한 팀에서 뛰게 된 것이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은 한국 축구사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K리그에서 불과 반 시즌 활약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양민혁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프리미어리그의 홈그로운 제도다. 21세 이전에 잉글랜드 또는 웨일스 구단에서 최소 3년간 훈련을 받은 선수는 홈그로운으로 분류되는데, 프리미어리그는 1군 선수단의 25명 중 8명을 홈그로운 선수로 채워야 한다. 해외 출신 유망주들에게 더욱 눈을 돌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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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VS 팀 K리그 경기가 열렸다.토트넘은 지난 2022년 손흥민과 함께 방한해 팀 K리그,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팀 K리그에 이어 김민재가 뛰고 있는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전반 양민혁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07.3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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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팀 K리그 소속으로 5개윌 뒤 자신의 팀 동료과 될 토트넘과의 쿠팡시리즈 친선 경기에서도 몇 차례 좋은 상황을 연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민혁은 올 시즌 후반기 동안 강원과 함께 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토트넘에 합류하겠다는 각오다. 양민혁은 "리그 우승은 충분히 자신 있다. 강원에서 우승하고 기분 좋게 떠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TBRfootball은 "양민혁은 완벽한 멘토를 가지고 있다. 그가 영국에 도착했을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손흥민이라는 완벽한 멘토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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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VS 팀 K리그 경기가 열렸다.토트넘은 지난 2022년 손흥민과 함께 방한해 팀 K리그,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팀 K리그에 이어 김민재가 뛰고 있는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전반 토트넘 아치 그레이와 양민혁이 볼을 다투고 있다. 2024.07.3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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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흥민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든 것을 해낸 선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가 어떤 곳인지 알고 있으며 이곳에서 성공을 했다. 양민혁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그에게 손흥민보다 더 적합한 멘토는 세계에 없다. 양민혁이 열심히 노력하고 올바른 태도를 가진다면 토트넘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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