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국제애니메이션 장편 콩트르샹 경쟁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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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제4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콩트르샹 경쟁 진출작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가 오는 9월 5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지었다.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정성을 다해 지켜온 환상의 위스키 ‘코마’를 부활시키고자, 딸 ‘루이’와 코마다 증류소를 응원하는 서포터즈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과정을 그린 위스키 테라피 애니메이션.
‘코마다 증류소’를 물려받은 딸 ‘루이’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정성을 다해 지켜온 최상의 위스키 ‘코마’를 부활시키고자 고군분투하면서 가족애와 인생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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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루이’를 둘러싸고 크래프트 위스키를 취재하는 뉴스 편집자 ‘코타로’, 증류소에서 애쓰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소담한 일본 마을의 전경, 위스키 잔을 손에 들고 향을 맡고 있는 모습, 오랜 세월과 추억이 켜켜이 쌓여있는 오크통 숙성장 전경 등 진한 위스키의 향을 풍기는 듯한 스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위스키를 마시고 싶게 만든다. 그리고 이들에게 어떤 난관이 닥치게 될지, 꿈을 향해 나아갈 ‘루이’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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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애니메이션인 영화는 ‘트루 티어즈’,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신이 된 날’ 등 애니메이션 팬들을 사로잡은 수많은 작품을 제작한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P.A. WORKS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제4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콩트르샹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믿고 보는 제작사의 높은 퀄리티를 입증했으며 또한 ‘공각기동대’, ‘인랑’,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 등 P.A. WORKS의 대표작들을 함께 작업한 애니메이터 요시하라 마사유키의 첫 장편 데뷔작.
위스키와 증류소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인내, 가족의 사랑과 유대 등의 스토리를 보다 섬세하게 다루며 애니메이션만의 재미뿐 아니라 잊지 못할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9월 5일 CGV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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