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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양준혁♥박현선, 시험관 임신 성공..김사은→김다예까지 예비 부모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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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양준혁은 "중대 발표가 있다"면서 56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50대 중반에 아기가 생겼다. 주변에 가정을 꾸린 친구들을 보면서 나에게는 꿈같은 일이었다. 실제로 아이가 생기니까 눈물이 나더라"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자연임신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고, 아내의 손에 이끌려 병원으로 가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다는 양준혁은 시술 한 번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박현선은 "아기집이 두 개라 놀랐었다"며 쌍둥이 임신을 했지만 8주차에 한 아이를 떠나보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무엇보다도 아내가 제일 걱정 됐다. 다행히 잘 버텨줘서 되게 고마웠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현선은 "내가 더 건강해서 지켰어야 했는데’ 자책했다. 한 명 더 낳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넘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아기의 성별 확인을 앞두고 박현선은 "아들이면 좋겠다. 양준혁 주니어로 야구선수를 만들고 싶다. 모빌을 야구공 모양으로 만들 생각이다"라며 아들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 결과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헤럴드경제

박수홍, 김사은 채널



외에도 시험관 시술 성공으로 엄마가 될 준비를 마친 스타들이 있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사은, 성민 부부는 시험관 시술 2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김다예, 박수홍 부부도 시험관 시술로 임신해 예비 부모가 됐다.

이처럼 힘든 시간을 지나 부모가 되게 된 양준혁 박현선 부부, 성민 김사은 부부, 박수홍 김다예 부부 등에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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