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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배수빈,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캐릭터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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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윤스칼라, 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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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가을동화><겨울연가> 윤석호 감독의 클래식 음악 멜로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에 눈빛으로 말하는 배우 배수빈이 주연을 맡아 반가움을 더한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초청작,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에 배수빈이 '준우' 역을 맡아 깊은 눈빛의 츤데레 로맨티스트로 매력을 발산한다.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제주에서 만난 영희와 준우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클래식 음악 멜로.

배수빈은 2002년 데뷔해 [남자가 사랑할 때]. [결혼합시다],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등 2000년대 화제의 사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기리에 방영된 박은빈, 로운 주연의 [연모]에서는 지운의 아버지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2030세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서운 이야기>, <26년>, <협녀, 칼의 기억>, <대립군>, <별의 정원>, <사라진 시간>까지 스크린에서도 꾸준히 활약을 펼쳐오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고, [광해, 왕이 된 남자], [프라이드], [킬 미 나우], [카포네 트릴로지], [컨택트], [엠. 버터플라이]까지 연극 무대를 통해서도 묵직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수빈이 오랜만에 멜로 장인 윤석호 감독의 클래식 음악 멜로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로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다.

배수빈은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제주도를 찾은 '준우' 역을 맡아 츤데레 로맨티스트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준우' 캐릭터는 남부럽지 않은 재력과 배경을 갖췄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제주도 별장을 찾게 된 인물이다.

배수빈은 자신을 구해준 '영희'(김지영)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르쳐 주며 점점 가까워지고, 상처 입은 마음을 회복해가는 인물 '준우'로 완벽 분해, 깊은 눈빛과 근사한 감성 연기로 김지영과의 클래식 멜로 앙상블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함께 작업을 한 윤석호 감독은 "배수빈 배우의 얼굴에서 고독과 슬픔이 느껴졌다. 많은 작품을 통해 악역이나 강한 캐릭터를 봤었지만 그의 눈매에서 항상 보호해 주고 싶은 위태로움과 슬픔을 느끼고 있었기에 '준우'라는 인물과 잘 부합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혀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통해 보여줄 배수빈의 열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배수빈의 캐릭터 스틸에서는 상처 입은 마음을 '영희'로 인해 서서히 회복해가는 '준우'의 모습이 담겨 특별함을 더하며, 눈빛 만으로도 설렘을 유발시키는 배수빈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츤데레 로맨티스트로 변신한 배수빈 주연의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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