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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유인촌 "배드민턴협회 등 전반 들여다봐야…체육정책 개혁 적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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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오늘부터 협회 조사…체육국장 "제도 개선에 방점…확대 가능성도"

"개별작품 아닌 예술단체·축제 등에 지원…공연 안전 위해 공연법 개정"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이날 새벽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몫을 초과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지금이 체육 정책을 새롭게 다듬고 개혁하는 적기"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 정례브리핑에서 "새롭게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계속 이런 일(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대한배드민턴협회 관련 문제제기)은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