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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61세 미혼’ 김일우 “한 번 다녀온 이상민 부러워...칠순 전 결혼 목표”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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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미혼’ 김일우의 일상은 어떠할까.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김일우가 ‘61세 쌩 미혼남’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강릉 오션뷰 아파트에서 반려견과 생활하는 김일우는 빵과 그릭 요거트, 커피까지 정갈하게 차린 고품격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가 끝나자 알코올 스프레이와 스팀 청소기로 주방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김일우의 모습에 감탄이 터져 나왔다.

매일경제

‘61세 미혼’ 김일우의 일상은 어떠할까. / 사진 =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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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찾은 이상민과 김승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김일우는 “이상하게 병세형, 나, 승수 너까지 기혼으로 오해를 받는다. 나이 있으신 분과 있으면 사모님이냐 묻고, 어린 분과 있으면 따님이냐 묻는다”라고 이야기했고, 박혁권, 김희원, 정석용 등 줄줄이 이어지는 ‘쌩미혼 계보’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차라리 한번 다녀온 상민이가 부럽다”라는 김일우와 김승수의 대화에 MC 서장훈은 “그게 뭐가 부럽냐”라며 의아해했지만, 신동엽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부러워하는 존재인지 (본인은) 알아?”라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풍경에 “만나는 여자가 있는 게 아니냐”라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던 김승수와 이상민은 싱글 침대를 두 대 놓은 김일우의 안방을 보고 “가끔 오시는 분이 계시냐”라며 추궁을 시작했다.

“헤어진 이후에 결혼을 생각한 상대가 있냐”라는 질문에 이상민은 “아직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닌 것 같고, 알던 사람들 중에서 만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마음에 둔 상대가 있는 게 아니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일우는 결혼에 대한 갈망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환갑 전 결혼이 목표’라고 말했던 김일우는 “칠순 되기 전에는 가야지”라고 새로운 결혼 목표를 밝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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