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1 (수)

데이식스, 4년8개월 만에 월드투어…9월 인천서 포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인천=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인천광역시 제공) 2024.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4년8개월 만에 세 번째 월드 투어를 돈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9월 20~2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에버 영' 서막을 올린다.

이들의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26개 지역 32회 규모의 '그래비티' 이후 처음이다.

이후 10월5일(이하 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내년 1월26일 홍콩, 2월 12~13일 오사카, 15~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향후 추가 개최지를 공지한다.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9월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한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밴드 '데이식스(DAY6)'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펼치고 있다.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포에버' 타이틀곡 '웰 컴 투 더 쇼'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360도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 규모를 최대화해 관객 수용력을 높였다. 보통 해당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경우 5000~6000명이 모이는데 이날 1만1000명 이상이 운집할 수 있었던 이유다. 지난 12일부터 총 3회 공연이 열려 3일간 총 3만4000명이 몰렸다. 자체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대세 데이식스의 인기를 확인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식스는 작년 겨울 원필을 마지막으로 성진, 영케이(Young K), 도운까지 멤버 전원이 전역했다. 올해 3월 '포에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로 팀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군백기 동안 2017년 2월 발표한 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미니 5집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더블 역주행을 기록했다. '웰컴 투 더 쇼' 역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고른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3만4000명을 끌어모은 360도 개방형 단독 콘서트 '데이식스 콘서트'도 성료했다. 최근엔 국내 최대 록 음악축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4' 셋째 날에 메인 스테이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서 주목 받기도 했다,

데이식스는 일상 속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음악으로 인기다. 데뷔 10년 차를 맞아 꾸준한 음악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