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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꺾고 승리한 한국의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유빈, 오광헌 감독, 전지희, 이은혜가 경기를 마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여자 탁구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단체전 동메달...16년 만에 메달 획득
(사진=연합뉴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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