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곽준빈의 기사식당2'. (사진 = ENA, EBS 제공) 2024.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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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여행 유튜버 곽준빈이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코스를 간접 체험한다.
10일 오후 8시5분 방송하는 ENA·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9회에서는 곽준빈이 사우나팟 기계에 들어간 사이 몸에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동휘는 그 모습을 본 뒤 "혹시 오늘 핼러윈 데이니?"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 상태 그대로 기구를 사용한 운동에 돌입하자 "이거 맞는 거지?", "깜짝 카메라 아니지?"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심지어 트램펄린에 올라가 안정적인 리듬으로 점프하던 곽준빈은 "엄청난 스타들이 다 했다더라"며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는다.
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LA) 고칼로리 투어 중인 곽준빈과 이동휘는 현지 택시 기사가 추천한 맛집에서 장시간 훈연으로 부드럽게 익힌 미국 본토 바비큐를 맛본다. 부드러운 육질과 훈제 향에 두 사람은 탄성을 터뜨리고 만화에나 나올 법한 칠면조 다리는 놀라움을 안긴다.
더불어 곽준빈은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플래터를 먹은 후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긴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동휘는 "준빈아 너 군대 가니?"라고 물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먹방으로 살을 찌우고 운동으로 살을 빼는 곽준빈과 이동휘의 '찌빼찌빼' 여행을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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